top of page

Architecture
Ceramic
Exploration

by 신상호, 2010

현대도예가 신상호는 2007년 Architecture Ceramic의 가능성을 탐구한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의 대규모 회고전 이후, 건축도예의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더욱 완성도 있게 소개하는 개인전을 2010년 5월 부띠크모나코미술관 에서 개최한다.

 

번 전시의 주된 작품들은 언제나 그에게 있어 창작활동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새로움에 대한 욕구, 새로움을 향한 욕구'를 '도예와 건축의 만남’을 통해 실현해 보이고자 했던 그의 작품세계를 한층 더 심도 있게 완성해낸 구조와 에너지 (Structure & Force), 구운그림 (Fired Painting)의 신작들로 구성된다.

랜 기간 연구와 실험을 반복하여 얻은 흙을 통한 자유로운 형태와 색의 표현은 구조와 에너지(Structure & Force), 구운그림 (Fred Painting)작품을 통해 다른 분야와 구분 되는 것은 다른 예술가와 구별되는 작가 신상호의 특수성이다. 2006년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2008년 강남 삼성타운,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메인타워 등의 건물외벽 Fired Painting, 1990년대 그랜드 하얏트 호텔, 2000년 JW 메리어트 호텔, 2009년 스타시티 '더 클래식 500 빌딩 내부 Ceramic Sculpture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의 IN과 OUT에 건축도예의 현실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림3.jpg

술의 표현에 있어서 '자연'은 무궁무진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고, 그 자연의 자료의 흙으로 자연의 질감과 색을 깊이있게 표현할 수 있는 도예야 말로 건축에 진정한 생명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을 실현하는 이번 전시는 도예 안에서의 도예가 아닌 예술 속에서 어우러져 우리의 삶의 가치를 상승시킬 도예의 역할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신작 Wrapping 시리즈는 40년 가량 도예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땀 흘려온 한 작가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architecture ceramic exploration-04.png
architecture ceramic exploration-02.png
architecture ceramic exploration-03.png
architecture ceramic exploration-01.png
architecture ceramic exploration-05.png

Exhibition Photos

shin5.png
shin4.png

Click the letter or pencil to go view other exhibitions!

bottom of page